달력

11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24/11/1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11.11 미국의 투자에 세금
  2. 2024.11.11 행복의 감각

미국의 투자에 세금

투자 2024. 11. 11. 21:58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tosoha1&logNo=22355113635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rss

[Review] 자유무역이라는 환상

트럼프 집권 시절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일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각국에 관세 미사일을 발사했...

blog.naver.com


바이든 때엔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걸 막으려는 의도로 원자재 etf에 '매도금액의 10% 세금징수'라는, 이익금도 아닌 매도금액에 징수하는 세금이 갑자기 생겼다.
하려면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2120214341682130

미국 원자재 ETF, 10% 세금 폭탄…'지금 팔아야 되나' 혼란 - 머니투데이

[원자재로 살아남기]미국 원자재 ETF, 10% 세금 폭탄…팔아야 될까?올해 초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

news.mt.co.kr


주식에도 이에 준하는 세금 징수 하려면 할 수 있는 게 권력이라서 안심할 수는 없다. 불안해봤자 별 수 없을 뿐이지만.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isa 80년 기한으로 재가입  (0) 2024.11.14
CPNG  (0) 2024.09.06
매도 거의 마무리  (0) 2024.09.04
매도 속도  (8) 2024.09.04
국내상장해외etf는 절대 일반계좌에서 사지 말기  (2) 2024.09.04
Posted by 노크노크
|

행복의 감각을 느꼈던 기억들이 있다.
대학에서 영화 동아리가 비포선셋을 틀어주는 것을 혼자 보러 갔을 때
극장 안 공기는 선선했고 영화가 시작하기 전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나서 "행복한 시간 되세요" 라는 음성이 극장 안에 울려 퍼질 때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두어주 전쯤 주말에 일찍 일어나 산책길 걷다가 옆단지 휴게 공간에 앉아서 경치 보면서 아이스 커피 한잔을 마실 때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초대 가수가 행복의 주문 노래를 부르며 호응해 달라고 해서 함께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노래를 부를 때
행복한 것 까지는 아니었지만 행복의 감각이 살살 자극받는 느낌을 받았다.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말처럼 행복하라는 말이 연상시키는 종류의 감각이 있는 것 같다.

행복의 본질에 대한 정의처럼 포괄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행복하다는 느낌에 대한 기억이다. 크게 강렬한 기쁨도 아닌 '아.. 좋다' 정도의 느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정도의 감각이라면 강렬한 쾌락 후 익숙해짐에 무뎌지거나 불행에 스스로를 방치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느낌으로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이 고요하게 행복하다는 감각, 좋다는 감각을 유지하도록 지향해봐야겠다.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데도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 병키우거나 안좋은 여파 불러들일 수 있으니 그러지 말고 행복감을 느끼고 불러들여야겠다. 삶이 행복을 위한 것은 아니나 고요한 행복감은 삶에 적어도 건강에 좋을 것이다.

Posted by 노크노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