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생물적 본능과 자유의지로 인격을 형성한다.
사람은 생물적 본능과 자유의지 어느 한쪽에 완전히 치우칠 수 없다. 누구나 비효율적인 취향을 갖고 예술가조차 팔릴 예술을 추구한다.
생물적 욕구와 자유의지 욕구가 만날 때, 미지를 향하되 생존은 충족되어야 하기에 불안을 거쳐 초월적 가치 추구에 이른다. 자유의지욕구는 충족하면 할수록 점점 더 초월적가치 추구를 향하게 되며 이것이 그 어떤 악한이라 해도 가지고 있는 불성이다. 모든 자유의지는 성불에 이른다. 여기서 초월적가치추구란 인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들이다. 더 지혜로워지기 위해 연구 공부하거나 도덕적 무지나 나약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거나 예술적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추구하거나 참선등을 통해 성스러운 초월지를 추구하는 것 등을 포함하여 인생에 무엇이 진정 가치있는가를 찾고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순간의 선택의 결과들은 신경망 구조위에 집적된다. 즉 자유의지는 집적된다.
자유의지의 존재여부는 현재 패러다임 하에서 알 수 없다.
자유를 박탈당한채 쾌락에 취한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행복의 본질은 자유의지를 통해 가치를 추구 하는 데에 있다. 곧 가치를 찾고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가치 추구는 하면 할수록 종국에는 초월적 가치추구에 이르게 된다. 이를 위해선 자유의지 개발이 필요하다.
행복론, 피로사회와의 비교 : 피로사회의 해석을 떠나서 내 식으로 같은 문제를 해석함.
긍정심리학의 방법은 가치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치를 만든다는 것은 숙달하여 항상 구현가능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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