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인생관 점검 시간.
내가 인생관으로 삼고 있는 것은 '가치를 찾고 가치를 만든다'이다.
이때 '가치를 찾는다'는 것은 내가 추구하기를 선호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선택한다는 의미이다.
긍정심리학의 방법을 참조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으면서 가치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때 이 뜻은 비교적 명확하다.
그런데 '가치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인가가 문제다.
흔한 말로 1등을 하기 보다 1등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
요동치는 환경의 변화 속에서 운을 타고 반짝하는 퍼포먼스를 내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한번씩은 찾아올 정도로 쉽기에
한번 1등을 하는 것은 운이 좋으면 얻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그 퍼포먼스를 운이야 어찌되든 내 의지대로 언제라도 발휘할 수 있는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가 여태 이룬 적이 없는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도록 하는 것 보다도 중요한 건
내가 과거에 이룬 적이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지구력이다.
기본 옾셋을 높이면 최고치도 올라가기 마련이라서 전자는 후자를 연마하다 보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기도 하다.
(발동 확률 값을 높이는 이러한 지구력을 기르려 하기 보다
여러 번의 시도로 낮은 발동 확률을 극복하려고 함으로써 최고의 퍼포먼스 즉 대박이 얻어 걸리길 바라는 것을 두고
요행수를 추구한다고 한다.)
가치가 현실에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지구력에서 비롯된다.
중요한 것은 미래에 기대되는 가치, 즉 기대 수익이며 기대 수익은 안정성과 성과의 곱이기 때문이다.
항상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지구력은 단발성 성과에 비해 기대 수익을 엄청나게 높여주기 때문에 현실에 발휘하는 영향력도 굉장히 커진다.
해리포터를 쓴 조앤롤링은 어떻게 큰 돈을 벌었을까 생각해보면, 그녀의 엄청난 원고료는 시리즈물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이 반복 예상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가령 앵무새 죽이기를 쓴 하퍼 리 처럼 인생 단 한번의 걸작을 쓴 사람은 설령 그 한권의 작품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조앤롤링처럼 높은 고료를 받을 수는 없다.
과학이 왜 그토록 높은 대우를 받는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예다. 과학은 현재 다른 어떤 학문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 공헌한 정도의 총합을 두고 따진다면 짧은 과학의 역사보다 종교나 인문학이 훨씬 많은 기여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이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과거에 이룬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미래에 기대되는 가치 수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 번 해낸 것이 한 번에 그칠 때와 그것을 숙달하여 언제라도 내 뜻대로 해낼 수 있을 때의 효과 차이는 상상 이상이다.
한번도 해낸 적이 없는 것을 한번 해내면 뭔가 엄청난게 바뀔 줄 알았는데 막상 이루고 보니 별거 없더라며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겨우 한번 이뤘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번 이룬 성과에 매달리거나 실망하지 말고 그것이 어쩌다 얻어 걸린 것이 아닌 내가 내 뜻대로 언제라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되도록 숙달하고, 또한 망각과 노화 요인조차 극복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여 성과를 유지한다면 그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된다.
지금까지 내가 해낸 적이 있는 것 중에 최선의 성과를 목표로 잡고,
그것을 운에 좌우되지 않고 언제라도 해낼 수 있도록 허술한 지점을 보완하고 반복하여 숙달하고 시스템화 할 때 그것이 가치를 만들고 성공을 만든다.
'가치를 찾고 가치를 만든다'는 것은
내가 추구하기로 선택한 가치를 생산하기를 반복 지속하여 숙달 및 시스템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언제라도 내 의지대로 이 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환경적 우연에 휘둘리지 않고 내 자유의지를 확장 하는 것이기도 하다.
내가 내는 성과는 외부 환경적 우연 요소의 영향과 내 자유의지의 영향이 합쳐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운과 환경 요소에 휘둘리는 것을 줄이고 내 의지로 언제라도 성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내 자유의지의 효과를 확장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 숙달은 가치의 미래 기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높여주며 그로써 현실에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흔히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이 '성과를 추구한다,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에 대비되어 쓰이는 뉘앙스를 갖곤 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해의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다.
나는 내 아이가 자기가 추구하기를 선호하는 가치를 파악하도록 할 것이며, 그러한 가치를 운이 아닌 자기 의지대로 항상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지구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것이 내가 살고자 하는 방식이며 물려주고자 하는 방식이다.
내가 인생관으로 삼고 있는 것은 '가치를 찾고 가치를 만든다'이다.
이때 '가치를 찾는다'는 것은 내가 추구하기를 선호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선택한다는 의미이다.
긍정심리학의 방법을 참조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으면서 가치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때 이 뜻은 비교적 명확하다.
그런데 '가치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인가가 문제다.
흔한 말로 1등을 하기 보다 1등을 유지하는 게 어렵다.
요동치는 환경의 변화 속에서 운을 타고 반짝하는 퍼포먼스를 내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한번씩은 찾아올 정도로 쉽기에
한번 1등을 하는 것은 운이 좋으면 얻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그 퍼포먼스를 운이야 어찌되든 내 의지대로 언제라도 발휘할 수 있는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가 여태 이룬 적이 없는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도록 하는 것 보다도 중요한 건
내가 과거에 이룬 적이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지구력이다.
기본 옾셋을 높이면 최고치도 올라가기 마련이라서 전자는 후자를 연마하다 보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기도 하다.
(발동 확률 값을 높이는 이러한 지구력을 기르려 하기 보다
여러 번의 시도로 낮은 발동 확률을 극복하려고 함으로써 최고의 퍼포먼스 즉 대박이 얻어 걸리길 바라는 것을 두고
요행수를 추구한다고 한다.)
가치가 현실에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지구력에서 비롯된다.
중요한 것은 미래에 기대되는 가치, 즉 기대 수익이며 기대 수익은 안정성과 성과의 곱이기 때문이다.
항상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지구력은 단발성 성과에 비해 기대 수익을 엄청나게 높여주기 때문에 현실에 발휘하는 영향력도 굉장히 커진다.
해리포터를 쓴 조앤롤링은 어떻게 큰 돈을 벌었을까 생각해보면, 그녀의 엄청난 원고료는 시리즈물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이 반복 예상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가령 앵무새 죽이기를 쓴 하퍼 리 처럼 인생 단 한번의 걸작을 쓴 사람은 설령 그 한권의 작품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조앤롤링처럼 높은 고료를 받을 수는 없다.
과학이 왜 그토록 높은 대우를 받는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예다. 과학은 현재 다른 어떤 학문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 공헌한 정도의 총합을 두고 따진다면 짧은 과학의 역사보다 종교나 인문학이 훨씬 많은 기여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이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과거에 이룬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미래에 기대되는 가치 수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 번 해낸 것이 한 번에 그칠 때와 그것을 숙달하여 언제라도 내 뜻대로 해낼 수 있을 때의 효과 차이는 상상 이상이다.
한번도 해낸 적이 없는 것을 한번 해내면 뭔가 엄청난게 바뀔 줄 알았는데 막상 이루고 보니 별거 없더라며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겨우 한번 이뤘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번 이룬 성과에 매달리거나 실망하지 말고 그것이 어쩌다 얻어 걸린 것이 아닌 내가 내 뜻대로 언제라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되도록 숙달하고, 또한 망각과 노화 요인조차 극복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여 성과를 유지한다면 그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된다.
지금까지 내가 해낸 적이 있는 것 중에 최선의 성과를 목표로 잡고,
그것을 운에 좌우되지 않고 언제라도 해낼 수 있도록 허술한 지점을 보완하고 반복하여 숙달하고 시스템화 할 때 그것이 가치를 만들고 성공을 만든다.
'가치를 찾고 가치를 만든다'는 것은
내가 추구하기로 선택한 가치를 생산하기를 반복 지속하여 숙달 및 시스템 구축함으로써 미래에 언제라도 내 의지대로 이 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환경적 우연에 휘둘리지 않고 내 자유의지를 확장 하는 것이기도 하다.
내가 내는 성과는 외부 환경적 우연 요소의 영향과 내 자유의지의 영향이 합쳐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운과 환경 요소에 휘둘리는 것을 줄이고 내 의지로 언제라도 성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내 자유의지의 효과를 확장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 숙달은 가치의 미래 기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높여주며 그로써 현실에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흔히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이 '성과를 추구한다,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에 대비되어 쓰이는 뉘앙스를 갖곤 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해의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다.
나는 내 아이가 자기가 추구하기를 선호하는 가치를 파악하도록 할 것이며, 그러한 가치를 운이 아닌 자기 의지대로 항상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지구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것이 내가 살고자 하는 방식이며 물려주고자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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