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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투리

파이어 & 배당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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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투브는 며칠전 발견했는데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종목은 상관도가 낮은 qqq와 schd의 분산 좋다. 반쯤 중복되는 spy와 qqq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그보다 중요한 건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는가가 핵심이다.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는가는 비중, 생활비 대 유휴 현금 등에 좌우된다.
'외부에서 빚으로 레버리지 쓰는 경우 예비현금이 필요한 위기 시점에 빚을 늘려야 한다는 얘기가 되므로 효율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종목 자체에서 레버리지를 쓰는 qld를 사고
방어는 시간으로 회복하게 현금으로 버티기'하는 내 전략은 유효하다.
그런데 이건 은퇴를 확정하고 투자로 현금흐름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 면이 있다. 6년 생활비 정도 예비해 놓고 하락기에는 안 팔겠다는 건데 매도의 타이밍을 가리겠다는 것도 어려운 것이니까. 자체 배당으로 파는 게 배당보다 낫다지만 하락기에 팔아 쓴다는 건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다. 그래서 은퇴 시점에 가서는 배당 비중이 필요하다. 상관관계 낮은 종목으로 배분한다는 의미도 있다.
지금처럼 신고점 갱신하는 기간에 qld 매수는 비싸보인다는 점도 있다.

SCHD는 매수 시점은 언제 사도 무관한 걸로 친다.
다음달부터는 매수를 schd로 한다.
코스피가 충분히 올라서 팔 때가 되면 이 비중도 배당주로 옮긴다. 이제 코덱스200은 6%정도만 오르면 4만원대가 되면서 전고점 근방이 된다. 코덱스200 4만원을 넘길때부터 코덱스레버리지를 1년 동안 분할 매도해서 schd류에 옮긴다.
더 장기로 엔화 비중은 오르면 판다지만 엔화는 현금성이니까 어쨌거나 주식인 schd에 엔화 비중을 모두 옮기면 유휴 현금이 줄어드니 반만 schd 산다.

생활비로 쓰는 걸 목적으로 하면 달러 배당금은 환전과 송금으로 관리하기 은근히 귀찮으므로 환전이 필요 없는 한국판에도 이점이 있다. ISA등에서도 살 수 있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가 schd랑 같은 지수를 추종하면서 월배당이라고 한다.

유휴 현금을 기준으로 그보다 넘치는 액수를 주식 매수한다. 즉 수입이 있는 동안에 매수.
나스닥에 대하락이 올때까지는 QLD 매수하기를 멈추고 SCHD를 사야겠다.

최종적으로는 이걸로 옮겨 놓는다.
Tiger나스닥레버리지 논헷지 + (QLD)
SCHD +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 
현금+배당으로 5년 정도 버틸 수 있는 유휴 현금 상태로

Tiger나스닥레버리지 논헷지 총보수비용 0.37%
QLD 총보수비용 0.9%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 총보수비용 0.01%
SCHD 총보수비용 0.06%

isa내 손익 상계후 연간 400만원 이익까지는 비과세
미국 주식 연간 250만원 이익까지는 비과세
(두명이니 연간 1300만원 이익까지 비과세, 20% 이익 선에서 매매로 치면 6500만원 정도씩 팔고 옮길 수 있다.)
이것들을 이용해서 나스닥 레버리지 햇지와 QLD를 나스닥 레버리지 논헷지로 옮기고 절세한다.
이렇게 하기 위한 이익금 보는 법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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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크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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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갖는 의미

투자 2024. 2. 27. 18:03

비트코인이 월봉 종가 기준으로는 고점 갱신 중이다.
왜 오를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코인이 오르는 이유는 재활용된 유동성 종말 처리장으로서의 기능 뿐이다.
비트코인에서 기술적인 의미를 찾는다는 건 이해가 안된다. 메타버스 세상이 오고 암호화폐가 기능성을 갖는 날이 오면 그때가서 필요 기능에 딱 맞는 새롭고 기술적으로 개선된 암호화폐를 새로 생성해서 쓰면 되지 그거 새로 만드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비싸지고 기술적으로 낙후된 느린 과거 코인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 땅을 새로 만들 수 있는데 땅 값 비싼 동네에 재개발을 왜 해.

이건 마치 전세사기 상황에서의 세입자 물려주기 같다. 전세사기꾼이 돈 먹고 튄 상태에서 사기 당한 전세 세입자가 사기 당한 줄 모르고 다음 이사 들어올 사람을 구해서 자기 전세금 받고 물려주기를 몇차례 반복한다고 치자. 실제로는 아무런 권리도 없는 상태에서도 그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누군가는 권리를 팔고 누군가는 그걸 산다.
낡은 코인을 사고 파는 지금이 그런 상황 같다.

그런데 이게 기존 자산 입장에서는 과열 방지 완충제의 역할을 한다. 앞서 2022년 주가 하락기에 코인이 유동성 종말 처리장으로서 기능했던 것이 똑같이 재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 이 기능은 앞으로도 한동안 유효할 것 같고 나스닥 연동으로 오를 것 같다. 유효기간은 진짜로 코인이 사용되는 세상이 와서 실사용 목적으로 제작된 코인이 사용되는 미래가 오기 전까지. 코인이 실제로 사용 되면서 과거 만들어진 코인들이 쓸모가 없음이 드러날 때에 전세사기가 드러나는 것처럼 의미를 잃을 것이나, 그 때는 아직 꽤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당분간 유효할 것이라고 해도 나는 비트코인을 사두고 싶진 않다. 하락기에 버틸 신뢰를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주가지수는 하락기에 그래도 '회복하겠지'라는 신뢰를 가지고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코인은 그런 신뢰를 유지할 수가 없다.
상승은 신뢰를 부풀리고 하락은 그 자체로 신뢰를 꺼트린다. 가령 삼성전자처럼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거대한 실체가 뒤에 있는 주식도 하락중에는 이게 되살아날지 신뢰가 사라진다. 한국 정도 되는 국가의 주가지수 조차도 하락기엔 신뢰가 흔들린다. 코인은 하락기가 오면 신뢰를 유지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다. 오를때에만 믿음이 과열되는 자산에는 투자하지 않고자 하기 때문에 코인은 살 생각이 없다.

내릴 때 믿음을 가질 수 없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다른 것에도 적용된다. 가령 전업투자자 부러워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런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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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상황

투자 2023. 11. 30. 22:37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한다.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도 금리 올리고 긴축을 한다면 외부로 새어나가는 돈은 없을 것이나 그 금리 이상의 실적으로 장사 잘되지는 않는 곳들이 사업을 접을 것이다.(돈벌기 위해 하는 활동인 투자도 포함) 그 결과 경제가 위축될 것이다.
반대로 긴축을 하지 않으면 한국의 돈이 미국으로 흘러나가는 출혈이 있을 것이다. 대신 미국이 긴축 흡혈을 멈추고 봄으로 돌아서면 회복이 빠를 것이다.
경제 세포들을 뭉텅 자르는 게 나은지
출혈 감내하면서 버티는 게 나은지는 어려운 배팅이다.
이 정권의 경제 기조는 '봄이 올 때까지 버티자'라고 생각한다.
지금 미국 금리는 내리고 주가는 오르고 한국 부동산 가격은 내리는 게 한국 입장에선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정도 아닐까 한다.
'이만하면 미국이 긴축 마칠 때가 됐는데 오래가네' 라는 느낌을 주는 시점들이 있었다. 경제 세포들 버틸 수 있으라고 (부동산과 주식 둘 다) 정책 등으로 하방을 받치고 있었는데 예상 외로 긴축이 오래가면서 슬슬 경제 세포들 괴사가 일어나려고 하는 때였던 것 같다. 부동산이 격리된 상태가 아니니 부동산 뿐 아니라 경제 전체적으로 한계에 가까웠던 상태 같다.
그런데 미국이 긴축을 멈춘 것 같다.
버티다가 파탄나는 위험은 지나간 것 같다.
괴사는 면했지만 다시 돈이 돌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주식은 부동산보다 빠를 것이고, 부동산은 내년까진 횡보하거나 소폭 하락 정도 하다가 내후년쯤 공급 부족으로 상승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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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투자는 없다

투자 2023. 9. 29. 22:23

투자를 시작할 때엔 안전에 최우선으로 집착했었다.

흔히 안전하다고 하는 자산배분.
자산 배분이 얼마나 안전한지는 RPAR과 SWAN을 보면 알 수 있다. 폭락할때는 방어가 되지 않더니 녹색선의 주가지수가 회복하는 동안에 상승이 미미하다가 회복세가 주춤하는 지금 다시 급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산배분형 ETF들의 움직임이 이렇다는 것은 다양한 자산배분들도 이 비슷하게 손실을 입히고 있을 것임을 보여준다.
문제는 안전하다는 전제 위에서 투자를 하려면 큰 금액을 넣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안전한 보관처니까. 그래서 그 믿었던 안전함이 깨질때 큰 피해를 입게 된다.
RPAR과 SWAN의 경우는 채권의 '안전함'이 큰 피해를 만드는 모습이다.

SWAN
RPAR

얼마 전엔 '안전한 스테이블 코인' 루나의 가치가 소멸하는 사태가 일어났었다. 안전한 작은 수익을 믿고 거액을 투자한 사람들이 큰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
증서를 재화로 교환해 주겠다는 약속 위에 경제가 성립한다. 이 약속을 무시할 수 있다면 재화의 약탈이 가능하다. 달러에 가치를 연동시켰다는 스테이블코인은 외부의 거대 자금 공격을 받고 무너졌고 그 소유자들의 손실은 공격자의 전리품이 됐다.
한 나라의 화폐 가치를 무너트릴 수 있으면 재화의 약탈이 가능하다. 국가는 이런 약탈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금리 정책, 외교 협약 등을 동원하며 궁극적으론 무력도 동원할 수 있다. 현찰의 안전함을 수호하기 위해서 국가 규모의 권력과 무력이 동원된다는 것을 볼 때 그런 수호 없이 안전함을 말하는 것은 다 공허해 보인다.

이런 경로로 안전 자산에 대한 믿음이 엷어져서 오직 현금 비중과 위험 자산으로 조정하는 비중조절에 이르렀다.
그런데 국가 권력이 정책과 무력으로 수호하는 현찰조차도 안전하지 않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13030008

[그때의 사회면] 봉급과 물가

1968년 11월 말 운행이 중단된 서울의 전차 요금이 2원 50전이었다. 1원이 요즘의 100원 가치는 족히 됐으니 전 단위의 가격이 매겨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1원의 10분의1에 해당하는 10전짜리와

www.seoul.co.kr

https://ecos.bok.or.kr/mobile/#/StatisticsByTheme/MonetaryValue

https://ecos.bok.or.kr/mobile/#/StatisticsByTheme/MonetaryValue

ecos.bok.or.kr

'50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라는 구절이 나오는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라는 시가 1965년작이다. 고작 58년 전에 갈비가 50원이었다.
통계상 물가가 60년동안 37배 올랐다는 건 일종의 눈가림이다. 지난 60년 동안 월급과 음식 가격을 바탕으로 돈 가치를 비교해 보면 월급도 물가도 100~200배는 올랐다. 소비재 100배, 생산재 200배. 현금의 가치가 고작 60년 사이에 100분의 1 미만이 된 것이다.
내가 앞으로 살 날도 60년 보단 길다. 물가 상승이 돈가치를 낮춘다는 건 알았더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의 가치가 100분의 1 미만으로 내려갈 정도라는 건 안전함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야 할 정도의 큰 하락이다.

결국 현재 도달한 것은 유사시에 버틸 시간을 버는 용도의 현금이다. 안전하게 성장할 자산에 투자 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자산의 위험함을 시간으로 회피하려 한다.
수년치 생활비를 킵해두는 것도
지속 분할 매수도
시간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고자 함이다.
현재 내 방식이다.

이 의미에서의 안전자산은 폭락기에 그걸로 생활비 및 계약금 중도금 등 여타 필요한 돈으로 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채권은 금리에 따라 폭락하기도 한다. 만기까지 버티면 손실이 없다고 하나 폭락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때 팔고 새 채권으로 갈아타면 결과가 같아진다는 계산 때문이다.
채권투자를 가격 상승의 이익을 취하려는 위험자산으로서 사는 것과 확정적인 작은 이익을 취하려는 안전자산으로서 사는 것은 매수 비중이 다르다. 만기가 오기 전에 돈이 필요할 때 손실을 감수하고 팔아야 하는 채권은 버티는 용도의 안전자산으로는 쓸 수 없다.
결국 이자 손실 선에서 인출할 수 있는 예적금만이 안전자산이다.

내 투자 공부를 돌아볼 때 익힌 것중 가장 큰 부분은 무엇이 무효한가를 알아본 것 같다. 수많은 방법들을 시도해보고 무엇이 할 것이 아닌지를 알고 났을 때 할 만한 방법이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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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연역적으로 기법을 도출한 게 아니라 기법을 수행하면서 내가 뭘 믿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해석한 것이다.

만약 경제가 성장하지 못한다면 자본주의가 유지될까?
돈이 투자되어 가치 상승을 일으킬 가망이 없다면 자본이 투자되거나 대출되어 순환될 동력을 잃는다.
경제성장율은 자본의 수익값의 평균이고 이게 멈추면 자본주의는 심장이 멈출것이다.
인간 사회는 미국을 중심에 둔 자본주의 체제로 조직화 되어 있다. 자본주의가 기능을 멈춘다는 것은 혼란 끝에 모든 현존 협력 체계가 무너져서 사회 존립이 불가능해지는 멸망을 뜻한다.
즉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된다.
세계 모든 나라가 성장율을 그 어떤 이념과 신앙보다 절대적인 가치로 다루는 이유는 성장율이 사회의 심장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중심에 두고 주변국가들이 가담해 이루어진 세계적인 자본주의 시스템은 '지속적인 성장율'이라는 조건위에 성립하며 이 조건이 위기를 맞으면 덜 중요한 나라들부터 성장율 조건을 달성하지 못함으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면서 그 희생 위에서 미국 중심 자본주의가 유지된다. 미국에서 먼 나라들부터 파탄이 난다. 지금은 그런 위기다. 화폐가 가치를 잃고 이자율이 25%로 오르는 개도국들이 많을 만큼 위기에 가깝다. 그러나 세계가 성장을 멈추고 장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은 현 시점 인류 체제의 모든 권력과 무력을 동원해도 감당 못할 재앙을 예견하는 것과 같다. 그렇게 호락호락한 세상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그런 재앙을 예상한다면 자본주의가 무너지는 날엔 화폐는 쓰레기고 잔고 숫자는 망상인바 차라리 벙커파고 식량을 채울 일이다. 성장율이 멎는다는 건 그런 정도의 큰 재앙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멸망은 성장율 정지로 인해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성장율을 유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없이 달리다가 일어날 것이다. 인공지능 생명공학 의약발전 등의 기술이 파멸을 향해 달릴지라도 인류에겐 브레이크가 없다. 막으면 성장률이 둔화되니까. 그러면 밑바닥 대중들부터 생계 파탄이 일어나고 사회의 기능이 죽어 버리니까. 브레이크가 어디 달렸는지도 모르는 채로 성장율을 추구한 끝에 사단이 날 지언정 성장율만은 사수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성장에 확신을 가질 때엔 가격이 실제 성장을 넘는 버블이 일어난다. 성장 자체의 정지나 역성장은 자본주의라는 현시점 인간 사회의 기반 원리가 무너지는 것이라서 일어나기엔 너무 큰 재앙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으나 단기적인 버블의 정상화는 가능한 하락이다.

성장율에 기반한 지수적 상승은 기술 발전의 가속으로 인해 가능하다. 기술 발전이 멎으면 이 지수적인 성장율의 유지는 불가능하다. 기술의 발전이 설령 재앙을 부를지라도 브레이크는 불가능하다. 네가 안하면 내가 하고, 모두가 못하게 하면 경제 성장율이 멈추니까. 즉 기술이 정지하는데 경제 성장이 유지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상의 관념으로 하기 행위를 설명한다.
월급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면서 투자로 리스크를 매입하여 리스크 수준을 관리한다.
기술주인 나스닥 qld를 지속적으로 분할 매수한다.
상비 여유 현금 비중을 두고 그 외엔
버는 돈으로 충당하여 계속 매수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지속 분할 매수한다. 매일이어도 매주여도 매월이어도 시초가건 종가건 월 얼마 연 얼마 속도만 유지하면 큰 틀에서는 차이 없다.

차트, 지표 분석, 퀀트, 자산배분 등의 방법론들은 경제 흐름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것인데 나는 반대로 민감도를 낮춰서 능동적인 부분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경제가 어떻든 위기가 어떻든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장율은 지속된다는 것에 투자하므로 포지션은 매수, 오버슈팅에 의한 버블 붕괴는 허용되는 하락이기 때문에 지속 분할 한다.
시황이 어떻든 내 행동이 달라질 판단을 하지 않다 보니 점점 경제 시황도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 점점 망각하여 관성에 의한 매매 습관 유지만 남은 상태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내가 뭘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 해두는 차원에서 생각해 본다.

사실 어찌보면 얄팍하다. 현실이 관념보다 복잡하기 때문에 관념으로 단순화 된 것을 근거로 한 나이브한 투자는 하는 게 아니다. 이건 지수 분할 투자가 실제로 좋은 방법론이라는 과거 사실을 근거로 한 위에서 해석을 끼워 맞춰서 이해를 하는 것이다.
'관념에 기반한 사피엔스의 협력' 이런 거 읽은지 얼마나 됐다고 이에 근거한다고 하겠는가.
투자 원칙을 지수 분할 매수로 잡고 완급을 조절함에 있어서만 관념과 주관이 가해지는 정도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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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금과 10년물 금리를 비교할 때 얼마전까지 금리가 너무 낮았다가 지금은 금리가 너무 높아졌다.
미국 금리 내리기 시작하면 엔화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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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로 엔 매수
엔 환율이 원화 기준으로 이중 천장 그려서 더 내려갈 가능성 있어보임. 추가 매수 기다리는 중.
달러 환율 단기 하락중이나 엔 환율 기준으로는 큰 변화 없음. 엔과 달러가 동반 하락하고 원화가 오르는 상황.
달러 엔 기준으로 엔이 눌림목 상태인 듯 보여서 일부 매수.

[NH투자증권] 환전내역 안내
환전일자 : 06월 27일
환전구분 : 외화매도
통화명 : USD
우대율 : 100%
환율 : 1,282.82
외화금액 : USD 3,000.00
원화금액 : 3,848,460

[NH투자증권] 환전내역 안내
환전일자 : 06월 27일
환전구분 : 외화매수
통화명 : JPY
우대율 : 100%
환율 : 952.31
외화금액 : JPY 404,118.00
원화금액 : 3,848,456

확인할 것 :
원달러환율, 한국 주가 (리세션 여부 확인) : 환 고점에서 단기 하락중. 아직 환율 하락세로 판단하기엔 이름.
원자재, 미국 월세 (인플레 진정 확인) : 상승 추세선에서 반등. 아직 하락세로 판단하기엔 이름.
10년물 금리 : 내리면 엔화 오름, fed에 의해 강하게 오를 수록 엔화 내림.
실적 (인플레로 인한 미국 기업 실적 하락) 7월 14일 부터 발표 시작
연준이 완화적이 될 것인가

리세션 여부 확인까지 마치려면
저점에서 반등세가 상당히 진행될 것이다.
그 사이에는 주식 비중을 늘리기 보다는 엔을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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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

투자 2022. 6. 23. 00:37

미국 주가와 달러 인덱스는 바닥을 연출하지만
한국 주가와 원달러 환율이 추세를 형성하기 전까진 매수할 수 없다.
지금 추가 위험은 리세션이고 한국 주가와 원달러는 리세션을 감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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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주가가 2.5프로 올랐음에도 한국 주가는 하락중.
환율 1302원 돌파 상승중
한국의 위기가 지나야 미국의 리세션 우려가 없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 매수는 한국 수출 경제 예측이 좋아져서 현재 실적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올라가고 환율이 내려오는 상황을 본 후에 매수한다.

확인할 것 :
원달러환율, 한국 주가 (리세션 여부 확인) : 환 고점 갱신
원자재, 미국 월세 (인플레 진정 확인) : 하락세 보이나 리세션 우려
10년물 금리 : 내리면 엔화 오름, fed에 의해 강하게 오를 수록 엔화 내림
실적 (인플레로 인한 미국 기업 실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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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근거

투자 2022. 6. 13. 08:44

미국 기업실적은 선입선출
예전 쌀때 사들인 재고를 비싸게 팔았으니 지금은 실적이 높으나 2분기에는 비싸게 사들인 재고를 팔아야 하는데 물가가 오르면 안팔려서 실적이 낮고 물가가 내리면 마진이 낮아서 실적이 낮아진다.
멀티플이 빠진 상태에서 실적 낮아지면 추가하락이 온다.

파월, 옐런이 '상원 금융위에서 인플레 대책 오류 인정
“우크라 침공으로 인한 충격 상상 못했다”
인플레 악화 핵심 원인으로 전쟁 지목' 같은 과오 인정과 책임 전가를 하는 것은 자기가 책임자인데 자기 선에서 해결이 안되니까 면피하기 위한 말이다. 즉 이미 문제가 폭발하기 직전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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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크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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