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노트

바이든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푸틴탓 석유회사탓 한 연설 했다.
자기가 무기지원해서 장기화한 전쟁인데 푸틴 탓
자기가 친환경탈석유로 위축시킨 석유설비투자인데 석유회사 탓
자기가 재정정책으로 민간에 돈 과하게 뿌려서 일으킨 인플레인데 남 탓.

장기화된 전쟁과 고유가에서 미국 석유회사들은 지난 수십년간 번 돈 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었고 이는 금리상승시 연쇄부도의 가장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는 상태였던 석유회사들을 우량하게 만들어 미국 금융 시스템을 강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바이든의 연설에서 보듯 이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의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의 행보는 얻어낼 것을 얻어냈으니 무기지원 그만하고 전쟁 종료 시켜서 유가와 식료품 값의 원흉을 종식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으로 갈 것이다. 그러나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푸틴 탓하면서 전쟁 끝내기 어렵고 석유회사 탓 하면서 석유회사 설비 투자 종용하여 그나마 얻었던 이익을 다 무효로 한 후 파월 탓 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다. 어느 쪽인가. 바이든의 행보에 불신이 심해진다.
내가 한 투자인데 포지션 바꿀 결단을 못 내린채 남 탓하고 있는 것이 한심하다.

환율 급등중. 멈출 기미 아직 없음. 2% 가까이 올라 전고점 깨고 상승전환의 위협.
원자재 하락중. 어쩌면 하락 전환이나 아직은 모름.
주가 전저점 시험중.
인플레 피크아웃이 아니라는 이유로 주가하락.
환율이 반락하기 전에는 주가가 아무리 내려가도 살 수 없다.

약세장 선언 직전 -19.9%에서 강하게 지지받고 있다는 건 이게 깨지면 큰 하락이 된다는 뜻이고 인플레가 안잡히니 깨질 가능성은 높다. 기름과 식량으로 인해 CPI가 계속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기대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선 금리를 대폭 올려야 할 것이며 이는 수요를 과하게 억눌러 기업 실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전쟁을 끝내는 것 밖엔 석유와 식량 물가를 잡을 길이 없을 것이다.

문제가 있다.
나는 지금 대중과 함께 가고 있는 것 같다. 떨어진다고 다들 앓고 있다. 대중과 다른 포지션을 잡지 못한다면 투자는 성공할 수 없다. 그 다름이 남들 다 포기할 때까지 버티고 매수하는 것이 될 지 인버스가 될지 원자재가 될지 다른 무엇일지는 선택의 문제다. 내 감정 상태 자체가 대중과 같다. 이걸로는 안된다.
산책하는데 마주 지나쳐가는 할아버지 둘이 "젤렌스키가 세계경제를 만쳐놨어" 라고 하는 게 귀에 꽂혔다. 지나가는 필부에게도 동질감을 느끼는 투자. 성공하면 그게 무한동력이다.

spy qqq 상승 추세선 안착한 듯하더니 추세선을 깨고 내려오고 있다. 일봉이 이중 천장을 그리면서 상승을 포기한 것 같다. 기존 추세선을 깨고 하락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하락한 후 새 추세선을 만들며 반등할지는 snp 4075 정도 사이에 지지가 있지 않을까 한다.
주가가 이중 천장인 상태에서
환율은 상승중. uup 27.46이 직전 고점. 이보다 낮게 가서 하락하면 이중 천장으로 하락 추세에 도움이 된다.

+추가 : 주가 4080에서 반등했다.
uup 27.46에서 반락했다.
추세전환인지는 아직 알 수 없고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늘 낮 코스피는 횡보를 예상.
미국 시장 변화가 나타나야 횡보를 벗어날 것으로 생각.
종가로 0.5% 매수

미국장 선물이 어제 올랐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은 환율이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코덱스 레버리지 시초가 18750으로 1%만 매수.
최하단 박스권의 상단에 붙어 시작하는데 환율 하락중인 것을 보고 박스권 돌파하고 하루종일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래 3%비중 확대하려 했으나 두려워서 1%만 매수했다.
오늘 미국 휴장, 내일 저녁에 미국 개장시 상승예상이 틀어지면 그 다음날 한국 휴장하고 목요일에 열었을 때 참담해질수도 있으니까.
적어도 단기상승세 초입이라는 판단은 확신에 가까우나 한번에 큰 돈을 넣기에 제동을 거는 습관을 유지하기로 했다. 내일 낮에 코덱스 레버리지 1%추가 매수하기로 하자.

+ 추가 : 시작한 지점이 박스권 상단 목표가에 도달해서 시작했고 미국장 휴장인데 돌파 상승할 동력은 없나보다. 오늘 내일 횡보후 미국 상승 확인 후 목표가를 올려나갈 모양이다. 초반 미국이 2%오를 때 한국은 (환차익도 있으니) 주가 1% 미만 오르며 따라가다가 진짜 반등이 있은 후 말미에 미국 둔화되고 한국이 앞지르는 구간이 있을 것이다. 이번에 환율 하락을 볼 때 이런 구간이 올 것 같다. 환율은 저점을 깨고 하락중이다.
시초가 매수는 성급했고 분할 매수하기로 한 건 그나마 나았다.

+ 추가 : 환율이 1.4%나 급락해서 코덱스 레버리지 0.5% 추가 매수. 환율급락은 환율 추세 반전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환율이 하락 추세 초입이라고 할 때 코스피 비중을 높여야 한다. 나스닥이 급등한 후에 매도하면서 코스피로 넘어 오도록 한다.

TQQQ와 SQQQ를 함께 사면 추세장에서는 하방은 막히고 상방은 열린다. TQQQ는 열배 오를 수 있으나 SQQQ는 손실에 한계가 있으므로 TQQQ가 두배 이상 오른다면 이익이 늘어나는 것을 손실이 따라오지 못한다.
하락시에도 TQQQ가 -90%가 나도 SQQQ가 +90%나서 하방을 막아준다.
문제는 횡보장인데, 하기 2022.3.14일부터 5.28까지를 놓고 보면 앞서 3월 중순까지 하락하던 나스닥이 반등해서 올라갔다가 다시 더 크게 하락했다가 반등중인 형태다.
TQQQ도 SQQQ도 둘 다 3월 14일 대비 손실인 것을 볼 수 있다. 등락후에 제자리에 가까워지는 경우 레버리지로 인한 손실을 양쪽에서 입는다. 2022.3.14에 1:1비중으로 샀다면 5.28일에는 TQQQ SQQQ 합쳐 -12.5%손실이 난다. 대신 이후라도 위건 아래건 추세장이 일어나면 이익이 늘어나 손실이 상계된다. 하락추세에서는 손익 상계되어 0이거나 1%정도 이익 나는 선인 것 같고 상승 추세에서는 두배 이상 오르면 이익이 늘어난다. 가령 반씩 사서 TQQQ 4배 상승 SQQQ 거의 0원 되면 전체적으로는 100%이익.
전량 매도하여 현금보유하는 것 대신 TQQQ + SQQQ로 사는 건 추세장이 일어난다는 것에 배팅하는 셈이다.
이것도 묘수를 찾는 거라서 자칫하면 함정에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금 비중이 더 단순 명료할 수 있다.

월 아침 코스피 레버리지 매수 3%
한국 환율이 헤드앤숄더 그리면서 하락하면
매수는 코스피, 박스권 예상으로

주가와 환율 중 하나가 이중 경직으로 막히면 이때 주식 매도.
S&P 4300, 4500 도달하기까지 개별주와 나스닥 매도, 코스피 레버리지로 이동.

이 속도면 하루 이틀안에 snp 4300에 닿는다.
원자재 etf의 상승을 보더라도 팔긴 팔아야 한다.
3배수들 분할 매도한 후 판 노출도 만큼 덜 오른 코스피를 산다. 코스피 레버리지도 뒤이어 오르면 매도하는 식으로 접근한다.

GSG가 저항선을 돌파해 상승했다. 인플레를 잡을 수 있을지 의심이 되는 때다.
지금이 위험한 시기인건 확실하다. 단기반등후 더 큰 하락에 대비한 매도를 해야 한다.
코스피 레버리지 2%정도 매수하여 짧으면 오늘 아침부터 종장까지, 길면 다음 수요일 정도까지 가지고 있는 건 어떨까 고민이다.
그러나 추세 반전에 배팅하기 보다는 오른 후에 매도 및 인버스를 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코스피 시초가가 상단 하락 추세선에 닿아서 시작하길래 사지 않음.
외인이 미국장 단기 랠리의 전반부 가장 급격한 상승을 마친 후에 한국 장으로 돌아올 때 큰 상승이 올 것이다. 그 전까지는 코스피는 개인 매수에 따른 약한 상승 정도에 머무를 것이다. 추세선을 깨고 올라갈 동력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환율 직전저점 갱신하며 하락중. -0.92%
외인 입장에서 우선 원화를 사두고 오늘 밤 인플레 확인후 월요일에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오늘 낮은 매수 하지 말고
오늘 밤 인플레 지표후 주가 상승하면
월요일에 코스피 매수

+ 추가 : 오늘은 코스피가 시초가를 유지하는 선에 머물렀다. 추세선에 걸쳐서 오늘 밤 인플레 지표에 따라 돌파할지 하락할지 가늠하는 모양새다.

+ 추가 : 미국장 개장전.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 유지.
환율이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매수 시점으로 판단.
spy 770만원 정도를 upro로 교체함.
qqq 천만원 정도를 upro로 교체함.
내 기존 포지션을 생각치 않고 볼 때 이 지점에서 인플레이션 지표 확인 한 후 매수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 달러인덱스 저점 갱신중.
qqq 2%상승 상태에서 팔고 upro로 바꿨는데 이건 약간 과열된 기분으로 매수한 것 같음. 하루 2%상승이면 이미 하루치 상승을 다 한 일간 고점 수준에서 추가 매입한 셈인것 아닐까?

+ 추가 : 아침. 다행히 올랐다. 달러도 하락.
3분봉이 전고점을 돌파못하고 쌍봉을 그릴지, uup가 반등을 하는데 어떡할지, 조금 오르자 여기서 하락하면 이전 저항에 부딛히는 것이 될지, 근거리에서 보면 약간의 변화에도 매수자리를 의심할 일이 수없이 생긴다는 걸 느낀다.
원자재 etf가 기존 저항을 깨고 1% 넘게 오르고 있다. 그 점이 우려가 된다.

미국 주가 지수 차트는 이중바닥 반등의 모양새
달러인덱스는 하락중이나
gsg가 상단 저항선을 뚫고 더 상승하려는 모습이라 인플레이션이 위태롭다.
gdp 예상 이하. 그런데 주가는 오른다.
내일 인플레 지수가 발표된다. 이번주는 관망.

s&p가 약세장 판정을 받는 -20% 지점을 지지대로 하락 추세선과 밑이 평평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모양새
어제 s&p가 추세선을 상방 돌파하는 기미를 보였다.
이번주 새 외부 입력들을 받고도 하방 버티면서 27일 까지 넘긴다면 월요일부터 반등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러시아 디폴트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한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5252229i
소매 실적 24~26일 나름 양호하다
회의록 25일 문제 없었다
인플레지표 27일 이게 남았다.

기업 실적이 하락하지 않고 경기가 하강하지 않는다는 것이 8월25~27 잭슨홀 미팅 쯤에는 확인될 것인데
그 전까지는
10%반등하면 다시 숏이 들어와서 3800~4200 박스권 예상이다.
월요일부터 단기 상승을 기대하며 소액 진입 후 박스권으로 매도 및 숏하는 대응이 가능하다.
박스권 확인은 환율을 주시하도록 한다.

애프터마켓에서 GSG가 저항선을 상방 돌파했다. 인플레에 나쁜 징조이나 애프터마켓이라서 얼마나 영향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