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4%
qqq -5%
망설이고 망설인 끝에 피해야 하는 하루를 피하지 못했다.
uup +0.5%
달러는 천장을, 주가는 바닥을 시험할 것이다. 그래서 종가기준 바닥까지는 단번에 하락했다.
투매가 나오지 않아서 아직이라는 월가를 볼 때 오늘 더 깊이 하락할 수도 있다.
결국 그제 상승은 하락추세선 까지 닿고 오려고 매파적 발언과 나쁜 지표를 무시한 거였다. 움직임은 기존의 추세선에 따르고 있으므로 오늘 하락까지는 외부로부터의 새로운 입력을 받은 것은 없었던 셈이다.
해석들이 무엇을 이유로 갖다 붙이는지 들어봐야겠다.
하락이유 분석을 보기 전의 감정은 이 하락이 바닥을 시험하는 과정일 수 있고 반등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여 찝찝하지만 평온했다.
이유 분석을 보고 난 기분은 한층 불안하다. 긴축 여파가 HOPE 주택,주문,이익,고용 순서로 악화가 드러난다고 하며 주택과 주문은 이미 악화, 이익은 괜찮았는데 유통업체 실적에서 소비자의 긴축적 행동이 나타나 이익 감소로 주가 하락이 새로 시작할 것이라 한다.
밤새 지속적으로 흘러내린 주가는 투매가 아닌 큰손이 주문한 질서있는 대규모 매도로서 아직 하락이 계속될 것이라 한다. 단기 랠리를 포기한 큰 손이 급락을 피해 매도하는 것일 수 있다.
매매방침은 유지한다.
s&p 3700 오면 무조건 매수
채권은 10년 금리 3.5%오면 무조건 매수
인플레 완화되고 연준이 완화적이 되면 매수
주가와 환율 중 하나가 이중 경직으로 막히면 이때 주식 포지션 소액 적립 혹은 청산.
주가와 환율이 추세 반전하면 매수 하려 한 것에서 실수가 있었다. 하락추세선에 닿았다가 뚫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일 때 추세선에 접한 지점에서 상승세가 이기고 오를지 져서 내릴지는 알기 어렵다. 불트랩에 걸렸다.
추세선 접점에서 매도가 충분치 못했다.
환율은 아직 천장을 시험하는 단계지만
주가는 이미 저점을 갱신했다. 반등 흐름으로 보기는 어렵다.
3700 정도까지 하락한다면 평가손실액이 너무 크다. 고통이 너무 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