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노트

매도 QLD 89.7$
매도 UPRO  76.7$
매수 SPY 551.23$

어제 qqq -3%. 아무것도 아닌 작은 지표적 악재에 큰 하락을 할 정도로 큰 변동성 상황이다.
지표는 매주 매일 나오고 오늘도 나온다. 아주 조금 좋으면 어제 내린 것을 핑계로 크게 오를 것이다.
지표가 안좋아서 더 크게 내리면 다시 띄울 권력도 대기하고 있다.
즉 좀 더 지켜보거나 당장 팔아도 오늘 종가로 파는 게 이익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단기적인 움직임을 잡는 것은 내가 너무 미숙하다.
팔자마자 이미 qld 91.04 upro 77.63
못 팔고 들고 가려고 하는 tiger나스닥레버리지도 있는 터에 최선을 잡으려 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 레버리지 낮추기로 팔 것은 코덱스레버리지와 qld 각 2.5% 정도.
지금은 spy로 따라가기만 하고 더 버는 건 하락장에서 싸게 사는 걸로 한다.
이 매매의 성패는 미래 하락장에 레버리지 높일 때에 이 가격 이하로 내려 와서 산다면 성공이다.

https://longlive.tistory.com/m/975

4월초부터 qld 매수 중지하고 schd 매수로 전환했고

https://longlive.tistory.com/m/988

7월초부터 매도 시작했다.

qld 월봉 차트.
2022/8 분할매수시작
2024/4 매수중지
2024/7 매도시작

이렇게 보면 나쁘지 않다.
토스증권이 후져서 증여 기능이 없어서 삼성증권에서 증여하고 매도하려고 해외주식 옮기느라 하루 늦은 차이로 QLD 6%넘는 하락이 와서 속이 상하지만 아주 나쁘진 않다.

하지만 매도 속도가 너무 느렸다.
레버리지 1배수로 낮추려고 판 게 두달이 넘는데도 너무 느렸다.
긴 상승장 동안 분할 매수에 너무 익숙해져서 매도에서 너무 큰 액수를 매매하는 것에 주저함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하락은 빠르게 일어나니 분할 매수보다 분할 매도가 훨씬 빨라야 한다. 20개월 매수한 걸 2개월만에 팔았어야 하는 속도였다.
'이제 하락하면 하방 다녀오자'라고 했었지만 계획한 매도가 진행중이니까 하락시에 내성이 준다.

국내상장해외etf는 절대 일반계좌에서 사면 안된다.
isa나 연금계좌에서만 사야 한다.

tiger나스닥100레버리지를 qld처럼 증여해서 양도세 절세하려고 하면 안된다. 수익에 대한 15%세금을 선지급한 후에만 증여할 수 있다.
일반계좌에서 팔면 양도차익도 배당 소득으로 계산되어서 수익금 2천 넘어가면 종합소득세로 높은 세율을 내야 하고 3년간 isa 못 만든다. 건강보험료도 뭔가 추가로 귀찮게 내라고 했던듯.

일반계좌에는 국내상장해외etf는 절대로 두면 안된다.
지금은 건들수 없고 하락장 오면 갈아 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