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입에 tqqq 전량 매도하고 qqq로 바꿨다.
TQQQ 70.39$ 매도
QQQ 479.66$ 매수
결정 이유는 이대로 하락한다면 부담스러우니 적어도 3배수 만큼은 팔아두자 + 모레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부담스럽다를 이유로 한 약간은 충동 매매.
아직 비중의 가장 큰 부분인 2배수를 1배수로 바꾸는 것이 한참 남아 있으나 이건 혹시 9월 전에 하락한다면 한번 내려갔다 오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해야겠다.
개장 초입에 tqqq 전량 매도하고 qqq로 바꿨다.
TQQQ 70.39$ 매도
QQQ 479.66$ 매수
결정 이유는 이대로 하락한다면 부담스러우니 적어도 3배수 만큼은 팔아두자 + 모레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부담스럽다를 이유로 한 약간은 충동 매매.
아직 비중의 가장 큰 부분인 2배수를 1배수로 바꾸는 것이 한참 남아 있으나 이건 혹시 9월 전에 하락한다면 한번 내려갔다 오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해야겠다.
딸은 계속 오디션을 다니고 있다. 빨리 거하게 실패하고 정신차리면 좋겠다.
오늘도 무슨 외부 공개 오디션을 갔다가 마치고 쉬지 않고 다시 댄스학원을 갔다. 지금은 무슨 자기 소개 인터뷰 영상을 찍고 있다. 열심히는 하고 있다. 연습생 사회의 예체능 여자 세계 특유의 빡신 군기를 견디며 고생중이다. 열심히 한다고 될 곳이 아니라서 청춘을 실속 없는 곳에 쏟고 있는 셈으로 보이지만 열심히는 하고 있다. 그저 빨리 거하게 실패하고 정신차리기만 바랄 뿐이다.
예전에 성시경이 가수 수입에 대해 말할때 자기는 스스로 컨텐츠를 만든 후에 계약을 해서 계약 조건이 다른 가수들과 훨씬 좋아서 돈 많이 받았다고 했던 걸 들었다.
기획 감독을 먹는 게 본체지 앞에서 퍼포먼스 doer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연습해봤자일텐데. 성공하기 어려운 길 중에서도 특히 쓸데 없는 길을 골라서 아까운 청춘을 투입하는 모습이 딱하다.
아들이 정브르 같은 자연 생태 관찰 유투브들 보고는 자꾸 탐험 가자고 한다. 전엔 개구리 도롱뇽 양서류로 피곤했는데 이번엔 산에 숲에 하수구에 생물이 많다고 가자고 했다. 습하고 벌레 많은 그런 곳엔 모기가 많아서 가다가 모기떼 만나서 돌아왔다. 산에 올라갔다가 길에서 벗어난 곳의 썩은 나무 뒤집으며 벌레를 찾는데 얘가 찾고 싶어하는 것들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신기한 것들이라 찾을 수 있을리가 없고 갈 때마다 모기만 물렸다.
못가게 해서 혼자 가고 싶어하면 안되니까 같이 다니는데 덥고 모기 물리고 원하는 것들은 찾을 수 없어서 차라리 카페 같은 데를 가서 충족시켜줘야겠다 생각했다. 요즘 온난화로 부산에 하우스게코 도마뱀 나온다는 유투브 보고 부산가자고 하는데 부산은 가더라도 도마뱀 찾아달라고 하면 피곤하다.
판교 거북이 파충류 카페를 갔다. 가서도 구경하고 거북이 먹이 주는 건 흥미없어해서 결국 만지는 체험시켰다.
입장료 만원 체험료 4만원인데 이걸 꼭 꺼내서 만져야 하는 건가 비싸지 않나 잠시 생각하는 사이에 애가 삐쳐서 ("만지게 해준댔으면서") 태도 불량으로 혼내고 나서 파충류 만지기 체험했다. 우리에서 꺼내서 만지고 있으니까 다른 애기들이 자기도 만지고 싶다고 몰려들어서 꽤 방해했다.
도마뱀 카멜레온 만지고 먹이주고 하니까 애가 조금 충족된 것 같다. 개미 나비 매미 관심 식은 거 보면 신기할때나 관심이 가는 거지 접하고 나면 관심이 식기 마련이다. 도마뱀이나 수생 거북이 사가서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관심은 잠깐이고 뒤치닥거리는 길다.
아들이 너무 예쁘긴 한데 개구짐이 슬슬 수용치를 넘어서서 얘를 앞으로 어떻게 다뤄야 크게 혼내지 않고 잘 사랑하는 사이로 지낼지 고민해야겠다.
미국 주식 연간 250만원 공제후 22% 분리과세. 2천 넘어도 종합과세 안됨. 선입선출에 주의.
일반계좌 한국판 미국주식etf는 차익도 배당 취급. 손익상계 없음. 2천넘으면 패널티. 일반계좌에서 한국판 미국etf사지 말것.
배당 15%세금.
일반계좌 배당+한국판미국etf차익 합 2천 넘으면 종합과세 및 3년간 isa 못여는 패널티
리밸런싱은 연금과 isa 안에서. 연금저축 내에서 거래 비과세. 연금받을때 연금소득세만.
isa는 과세이연후 만기시 늘어난 금액에서 400만원 빼고 나머지 9.9% 분리과세
국내상장해외etf는 절대 일반계좌에서 사지 말기 (2) | 2024.09.04 |
---|---|
tqqq 전량 매도 (1) | 2024.08.26 |
금융상품의 배신 (0) | 2024.08.22 |
투자일지 (0) | 2024.08.20 |
qld 비용 (1) | 2024.08.20 |
금융상품을 살 때엔 그게 어떤 조건하에서 어떤 특성을 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있다. 조건을 예상하고 대응책을 매입한다. 조건 예상이 어긋날 수도 있겠지. 그런데 실제로는 조건 예상이 맞아도 금융상품 자체가 그 기대를 배신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대체로 뭔가 묘수를 내고, 묘수에 발목 잡힌다.
2022년 하락장이 시작하기 전에 더 작은 하락, 즉 안전을 표방하는 자산배분 상품 rpar, swan으로 하락을 준비했었다. qqq 60%, rpar & swan 40%. 그런데 실제로는 하락은 전혀 작지 않았고 상승만 작았다. 지난 주식 하락장에서 채권의 안전에 대한 특성이 기대를 배신한 결과다.
qqq보다 나을 것 없는 하락을 맞은 후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너무 늦게 전에 다 팔고(22년 5월에 매도) 지수 레버리지를 분할 매수로 올린 게 다행이었지 막연한 믿음으로 인내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면 큰 피해가 있었을 거다.
여기 데이고 나서 안전자산을 믿지 않기로 했다. 안전자산의 대표축인 채권이 기대를 배신할 수 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안전에 대해서만 이런 것이 아니다. 배당이건 레버리지건 자산배분이건 안전자산이건 좋다고 얘기되는 대부분의 금융상품과 자산들이 뭔가 좋은 효과가 있는 묘수를 내고 묘수가 과최적화로 동작해서 미래에는 기대를 배신하곤 한다.
지금 사고 있는 schd도 이 의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낮은 하락폭? 배당성장을 합치면 spy를 따라잡는 성과?
schd가 갖는 특성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제대로 동작한다는 기대를 너무 믿으면 안된다.
사업의 라이프 사이클상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을 골라서 배당 성장을 추구한다는 전략은 타당해 보이나
그 추려내는 로직이 앞으로도 잘 동작하는가 자체가 큰 이슈 거리이고(잼투리 유투브에서 룰에 의한 솎아내기를 통해 spy보다 초과수익을 내더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던데 지속적 초과수익이 그렇게 쉽게 나온다면 의심부터 해볼 일이다), 동작해도 앞으로 버텨내야 할 파도가 이 기업군에 특히 불리한 것이 올 가능성도 별로 낮지 않다. 코로나 때는 schd -33%날 때 qqq는 -22%였다.
아주 종종 기대를 배신하기 마련이다.
기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자본 시장의 성장률 그 자체는 어쩔 수 없이 유지 되어야 한다는 것, 그것도 무슨 변고가 없는 한 일정한 성장률의 폭 안에서 오른다는 기대뿐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가 가동하기 위해서는, 즉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은.) 여기에 spy 대신 qqq를 선택한 시점에서 특정한 기대치에 한 발짝은 더 배팅을 건 셈이다.
이대로 진행하면 qqq:schd가 4:1정도가 될 것 같다. schd 비중을 이보다 더 가져가지는 않는 게 좋겠다.
더 많은 안전을 원한다면 유휴현금을 늘려 두는 편이 더 낫다. 노후 배당을 원한다면 spy에 전부 넣는 게 더 낫다.
결국 다가올 하락장에서 only spy 대비 조금 더 나은 성과를 얻고자 하는 기대인 셈인 바, 과욕을 부리지 말자.
TQQQ 보유량의 27% 매도. 71.39$
SCHD 매수. 82.26$
고점인식이라고 해서 금융위기 온다는 인식 아니다.
spy기준 560$ 인 지금부터 5%쯤 올랐다가
2022년 1월 하락하던 정도로 30%안쪽 정도 하락하리라 생각한다. 하락해야 맞을 가격이지만 권력에 의한 부양을 믿고 과하게 오르면 여기서 더 오른만큼 낙폭도 더 커질 가능성이 높으리라.
잘 운영하면 시간조정을 거친 후에는 상승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시간 지나면 오를 수 있으나 당장은 고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레버리지 배율을 어디까지 낮춰야 할까?
내 본래 정책은 상하 변동성은 무시하고 버틸 수 있는 시간 폭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유보 현금을 두고 레버리지를 높이는 거다.
그런데 고점인식 상태와 5%대 이자 비용을 내면서 qld를 유지하는 것을 내가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는가가 회의가 든다.
어느 정도까지 팔까?
qqq:schd = 4:1 ~ 고점 인식하에 1:1 ?
이 정도일 때 오르면 좋고 내려도 좋은 포지션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qld 비용이 총 보수 0.95%와 일할 계산된 레버리지의 손실효과가 다 인줄 알았으나 실제 계산해보니 금리 연동되어 이자가 나간다.
qqq 일간 상승률 *2 한 것을 이상값으로 qld와 비교했더니 2023.1.1부터 365일후에 qld가 이상값 대비 5.28%낮다.
2018년 1.48%
2019년 1.86%
2020년 0.96%
2021년 0.57%
2022년 2.66%
2023년 5.28%
최근 1년 5.54%
여기에 qqq 배당 *2 - qld 배당하면 현재 0.97% 배당이 적게 나온다. 최근 1년 이자비용으로 6.51%를 낸 셈이다.
일년 단위로 계산해보니 이상값 대비 실제값의 손실차가 미국 기준금리 오르내리는 것과 유사하다. 결국 이자비용이라는 얘기다.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interest-rate
tqqq는
2018년 3.19%
2019년 3.49%
2020년 2.03%
2021년 0.64%
2022년 5.1%
2023년 11.15%
최근 1년 11.48%
올해기준 배당 손실 -0.58% 합산하면 12% 이자다.
spy vs sso
2018년 0.33%
2019년 0.34%
2020년 -0.95%
2021년 -1.04%
2022년 0.66%
2023년 3.52%
최근 1년 4.53%
배당차이가 -1.9%, 이자 6.43%. spy가 배당이 좀 나오다 보니 배당차이 때문에 주가에 나타나는 이자비용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 이자비용은 qqq의 경우나 비슷하다.
일간 레버리지 복리 효과로 하락후 상승시 손실이 생기는 것은 분할 매수로 커버되므로 qld 분할매수로 장기 투자를 주전략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자비용까지 보니까 고민이 된다. 어쩌면 고점 인식하에서 팔 이유를 찾는 것일수 있다. 그 동안은 높은 이자 비용을 내고서라도 레버리지 배율을 높일만 했으나 지금은 이자율 감안할 때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장기적으로는 qld 상장 이후 지금까지는 저금리 시점이었어서 앞으로 중고금리 상태로 이걸 장기로 가져갈 때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올지 의심도 된다. 자녀계좌에 넣어둔 qld는 손대기 껄끄러운데.
Kodex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H)의 환헤지 비용은 qld와 비교해보면 별로 큰 차이가 보이진 않는다.
나스닥 매도 schd 매수 분할로 진행한다.
지금은 높은 가격대로 판단하고 있으며 qld:schd를 1:1 혹은 그보다 좀 더 줄이는 선까지 팔아야겠다.
리밸런싱은 isa계정 내에서 하는 것이 분리과세 및 금융소득 2천 이상을 피해갈 수 있어서 이익.
연금저축 IRP는 세금이 이연되므로 이익.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할 조짐이 보인다.
내리는 동안에는 코스피가 오를 여지가 많다.
내린 후에는 환헤지 나스닥 레버리지를 논헤지로 바꾼다.
대선까지 11주 동안 거의 완료되도록 분할한다.
코스피가 장중 9%넘게 하락했고 나스닥도 오늘 밤에 대하락하겠지 싶다.
지금까진 아무 느낌 없다. 장기 침체의 공포를 몰라서 그런건지 실감을 못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런 생각만 든다. 아직 부양하려는 쪽이 움직이지 않았다.
주가를 올리려는 권력들이 행동을 하지 못한 사이에 너무 빨리 빠졌다.
부양책이 나올 것이다. 약효가 돌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짧은 구간 동안 부양책이 성공일 것이냐 실패일 것이냐에 대한 의심으로 추가 하락이 일어난 후, 상승할 것이다.
주가를 산업의 생산성과 매매자들의 변덕의 합으로 결정할 때 이 급한 하락은 변덕의 영역이다.
인공지능이 허상이었는지 아닌지가 내재가치의 영역인데 이건 아직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부양하려는 힘이 아직 쓰이지 않은 상태이니 변덕은 쉽게 뒤집힐 수 있다.
그래서 단순한 마켓의 히스테리 정도로 느껴진다.
내 예상엔
설령 하락 전환한다 하더라도 한번은 상승할 것이다. 미국 집권여당이 주가를 부양하려는 의지가 있으므로 상승 이유를 만들어 낼 것이고 그게 통할지 안통할지 의심하는 구간에 빠르게 오르내릴 것이다.
지금 tqqq 고점대비 -33%까지 빠진 상태인데
지금보다 qqq기준으로 6~10%, tqqq기준으로 20~30% 정도는 오를 것이다. 그 후로 더 오르건 내리건 간에. 나는 그 시점에 tqqq 및 같이 올라있을 코스피 레버리지를 팔아서 schd로 옮긴다.
tqqq는 애초에 마켓 타이밍을 염두에 두고 샀던 것이니 주가 상승으로 레버리지 총배율이 100%를 넘어간 지금 시점에서 고가를 회복하면 파는 것이 타당하다.
코스피레버리지는 아직 달러 환율이 내려오지 않아서 예상대로는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마켓 타이밍 비중이고 가격이 높은 때라면 파는 것도 타당하다.
qld와 schd간 비율은 따지지 않는다. 내가 감당할 수 있기만 하다면.
이후로는
포트의 반을 qld로 해서 100%를 추종하면서
나머지 반 중에 현금을 뺀 만큼은 schd로 한다.
유휴 현금이 급여로 인해 예정치를 넘어가서 남은 돈으로 분할매수 할 때에 레버리지 총배율과 하락시 견딜만 한가를 기준으로 qld를 살지 schd를 살지를 선택한다. 근래 수개월간은 schd를 샀던 것처럼.
QQQ 345$ 근방까지 내려오면 QLD 분할매수한다.
만약 기회가 안오면 그냥 이대로 버틴다.
지금 상태로도 하락을 버틸 유휴 현금은 충분하다. 결국엔 비중 변화를 주는 것이 이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하락을 버티기에 지금 비중은 심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을까 우려된다. 신경을 안 쓸 정도가 아니라 매 하락마다 '버틴다'는 관념이 들어갈 정도면 과중한 것 같다.
많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 이대로 냅두건 수정하건 어차피 크지 않은 폭의 변경이다.
고민한다고 해서 최적해가 나오는 게 아니다. 지속할 수만 있으면 된다.
거래시에 세금과 증권사 이벤트는 무시한다.
증권사 이벤트들을 받아 버릇 했더니 거래금액등 이벤트 조건 맞추느라 걸리적 거리는 것들이 많다. 분할 매수할 때엔 이런 제한들이 자체적인 제동장치가 되어줬는데
이번에 매도하면서는 배우자 증여후 매매시 세금 감면이 올해까지 적용된다는 것이라든지 증권사 이벤트 등의 조건들이 복잡하니까 망설이다가 할 행동을 제때 못하게 했던 것 같다.
매도재시작 (1) | 2024.08.16 |
---|---|
대하락 첫날 (0) | 2024.08.05 |
경기침체 또는 (0) | 2024.08.02 |
미국 주가 하락 해석 (1) | 2024.07.26 |
투자에 대한 고민 점검 (0) | 2024.07.25 |